▲ 달월신협의 후원금 전달식

달월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방성암)(이하 달월신협)이 12월 9일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사랑의 후원금 6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했다.

시흥시 소재 달월신협은 1972년 달월교회 청·장년회를 중심으로 창립총회를 열어 1974년 1월 금융업무를 시작한 이래 본·지점 5곳(월곶 본점, 정왕, 거모, 능곡, 장현지점)을 보유한 중견 지역 금융으로 조합원 수가 1만61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전달한 것으로, 월곶동, 연성동, 정왕1동, 능곡동, 군자동으로 각 1백만 원씩 지정 후원하였으며, 1백만 원은 재단의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등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방성암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결코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손잡고 걷는 상생의 길을 늘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