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수희)는 지난 4월 23일 은행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드릴 고추장 담그기 및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고추장 담그기 나눔에는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 이광재 새마을시흥시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38명이 자리를 함께하고 고추장 260통을 직접 만들어 전달을 했다.

시흥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이번이 22번째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새마을부녀회의 각동 부녀회장들의 취임관련 바뀌는 회장들로 인해 새롭게 시작하는 부녀회장들이 있다 보니 다소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그리 늦지 않는 시간으로 고추장 담그기가 진행됐다.

조수희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은 “해마다 고추장을 전달하면서 느끼는 것은 공급량보다 수요량이 많다는 것이다. 수요자가 아직 많다는 것은 건강하게 음식을 해 드실 수 있다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과 한부모가정 모두가 나와 행복하게 누군가를 위한 음식을 만들어 모두의 가정이 웃음꽃 피는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 고추장 재료 풀기

▲ 고추장 만들기

▲ 고추장 통에 담기

▲ 목감동 전달 위한 고추장

▲ 고추장 전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