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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서초·은평·중구’신규 지정

조민환 | 기사입력 2020/07/23 [00:55]

서울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서초·은평·중구’신규 지정

조민환 | 입력 : 2020/07/23 [00:55]

 

서울시가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서초․은평․중구 3곳을 추가 지정하고 23일 지정 고시했다. 이들 자치구에는 각 3억 원씩 지원, 지역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란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가 환경기준1) 을 초과하고 취약계층2) 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노출저감 및 배출관리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안심구역을 말한다.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금천․동작․영등포구 3곳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 집중관리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 3월 자치구 수요조사 및 전문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교통밀집지역, 공사장 등과 인접한 주거지역인 서초․은평․중구를 선정하였다. 이후 선정된 지역의 주민의견수렴과 환경부 협의를 거쳐 7월 23일 최종 지정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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