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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서울타워·광장시장·마포종점, 「7월의 미래유산」 선정

조민환 | 기사입력 2020/07/04 [15:30]

남산서울타워·광장시장·마포종점, 「7월의 미래유산」 선정

조민환 | 입력 : 2020/07/04 [15:30]

 

- 서울시, 매달 해당 월과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 선정·소개
- 선정된 ‘이달의 미래유산’ 카드뉴스·읽을거리 제공으로 미래유산 가치 알려
- 7.3(금) 미래유산 SNS를 통한 이벤트 실시, 총 50명 추첨하여 상품제공
- 서울시민의 소중한 추억담긴 근현대 문화유산에 관심갖는 기회 되길 기대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서울타워’, 마약김밥·빈대떡으로 유명한 ‘광장시장(광장주식회사)’, 은방울자매의 노래 ‘마포종점’. 이 세 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바로 어느 해 7월에 시민의 곁으로 찾아온 ‘서울 미래유산’들이다.

1905년 7월 10일 설립된 광장시장, 1968년 7월 20일 발매된 마포종점, 1975년 7월 30일 준공된 남산서울타워가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연도는 달라도 해당 월과 관련된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는 미래유산을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1975년 7월 준공된 ‘남산서울타워’는 국내 최초의 종합 전파탑으로 효율적인 방송전파 송수신과 관광 전망시설의 기능을 겸비한 복합 문화시설이자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이다. 높이 236.7m, 해발고도 479.7m에 달하는 거탑으로, 1980년 일반에 공개된 이후 서울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외국인의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는 미래유산이다.

‘남산서울타워’는 준공 이후 체신부, 체신공제조합에서 관리되다가 1999년 12월 YTN에 인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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