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정책실현으로, 보행친화도시 조성에 기여 - "18년 120개 → "23년 240개로 확대… 금년 10월까지 30개소 설치완료 예정 - 종로구청 입구, 이태원역, 은평롯데몰 앞 등 간선도로 다수 포함해 보행편의↑ - 기존 대각선횡단보도도 전수조사 통해 경계석 턱 낮춤, 지장물 등 단‧장기 정비 6일(월) 오전부터 연세대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는 기존 직선 방향뿐 아니라 대각선 방향으로도 바로 건널 수 있어 더 편리해진다. 서울시가 올해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30개소 이상의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첫 사업으로 연세대 정문 앞에 설치를 완료하고, 6일 오전 개통했다. 종로구청 입구, 이태원역 앞, 은평롯데물 앞 등도 연내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보행‧도로 공간에서 보행자가 최우선이 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각선횡단보도’는 별도의 보행전용 신호로 보행자가 교차로 내 원하는 방향을 한 번에 횡단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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