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봉사회는 설 명절이 지난 2월, 초코파이(1box)와 초콜릿(1봉지)를 메인 물품으로 선정해 구입하고 여기에 후원물품인 유연제 3병씩을 더해 대상 가구에 잘 전달하기 위해 해당 기관과 시설, 봉사단체장, 운영위원 등이 봉사현장에 집결했다.
설 명절이 지나서 함께한 봉사회의 모두는 반가움으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오승석 회장의 사전 작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스티커 부착 및 포장 작업 등 봉사의 일손을 바쁘게 움직였다.
매월 3째 주 목요일은 봉사하는 날로 물품수령에서 전달 나눔까지 시흥경찰서 안보과를 비롯한 협약된 16곳의 해당 동이나 기관, 시설, 등 관련 봉사위원들이 직접 해성산업 나눔 물품 현장에 투입돼 작업을 한 다음 인수받아 책임지고 전달 완수하고 있다.
처음처럼 봉사회는 타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관심과 노력으로 언제든 협력하고 인적 및 차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늘 앞장서고 있다.
오승석 회장은 “오늘도 수고 많으셨다. 물심양면 작은 후원의 정성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모두 함께 웃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맡은바 봉사에 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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