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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수도매니저와 좋은이웃들 사업 협력

정연운 기자 | 기사입력 2024/05/15 [14:33]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수도매니저와 좋은이웃들 사업 협력

정연운 기자 | 입력 : 2024/05/15 [14:33]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김명숙 회장)는 시흥시와 협력하여 수도매니저와 좋은이웃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도매니저는 수도검침 업무를 담당하는 계량기 민간검침대행 사업자로서, 계량기 검침 업무와 체납 관리, 누수 및 계량기 고장 등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획을 통해 수도매니저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연계할 예정이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민간사회안전망 강화 사업이다. 수도 매니저, 도시가스 검침원, 통장 복지도우미 등 다양한 민간 단체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내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함이다.

 

김명숙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수도매니저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가 깊고, 위험 상황을 감지하기 용이한 만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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