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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곡경로당, “월례회 설맞이·떡국만찬” 백세봉사단 상차림지원

박건기 회장, “어르신들 복지향상 위해 최선 다 할 터” 

정연운 기자 | 기사입력 2024/02/16 [15:26]

논곡경로당, “월례회 설맞이·떡국만찬” 백세봉사단 상차림지원

박건기 회장, “어르신들 복지향상 위해 최선 다 할 터” 

정연운 기자 | 입력 : 2024/02/16 [15:26]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논곡경로당은 지난 2월 14일 구정 설을 맞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월례회는 박건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준회원인 백세봉사회, 그랑베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구정설이 지난 후 며칠 만에 함께 하는 날이라 명절에 맞게 조촐하지만 모두가 한마음이 돼 떡국과 과일 등으로 행복한 만찬을 즐겼다.

 

논곡경로당은 3개통의 마을어르신들이 대대로 고향땅을 지켜오면서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한집안 가족처럼 우애 있고 다정다감한 경로당이다.

 

경로당은 그동안 연로하신 주성순 회장이 1년간 회장직을 맡아 오던 중 건강상 부득이하게 역대회장을 역임한바 있는 박건기 1총무가 회장직을 맡게 됐으며 1총무 자리에 정순동, 2총무에 이재광, 주방관리는 강안순 책임자, 외에 임원은 종전 그대로다.

 

박건기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회장인사, 수입과 지출 내역 보고, 향후 일정공지사항, 신입회원 소개, 총무 및 주방관리자 소개, 기타, 점심식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건기 회장은 “어르신들의 조언을 얻고 중지를 모아 조금이라도 나은 방면으로 경로당을 이끌어 가도록 임원 및 총무와 상의하고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아울러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웃음이 넘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시라”고 전했다.

 

한편 정순동 1총무는 그동안의 제안했던 모든 것 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한 다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서로가 협조해 더욱 정겨운 논곡경로당이 되도록 회장님과 2총무와 의논해 잘 운영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칭)논곡 그랑베르 지역주택조합에서는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홍용주 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은 매월 월례회의에 참여해 백세 봉사단과 함께 상차림 봉사에 나서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연출됐다.

 

한편 준회원인 백세봉사단은 이날도 회의 직전 청소 및 주방 일손을 도우며 상차림과 식사가 끝난 후 마무리 설거지와 말벗과 재롱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드렸다. 봉사단은“앞으로도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내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효를 다해 끈끈한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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