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성촉매(주) 전달식(사진=시흥시1%복지재단)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12월 20일 희성촉매(주)(대표이사 최창학)에서 사랑의 아동패딩 107벌(1천만 원 상당)과 전기매트 50채(495만 원 상당)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성촉매(주)는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장치, 산업용 귀금속촉매 제조 및 판매 수출입 등을 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대기환경 보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 중 아동패딩은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흥부네책놀이터·성빈센트다문화가정센터로 전달했으며, 전기매트는 복지관 8곳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성일 전무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인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며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매년 시흥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