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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200가정에 열무김치 나눔

구슬땀을 흘린 모습에서, ‘모두는 진정한 봉사정신 격려’

정연운 기자 | 기사입력 2024/06/15 [18:07]

시흥시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200가정에 열무김치 나눔

구슬땀을 흘린 모습에서, ‘모두는 진정한 봉사정신 격려’

정연운 기자 | 입력 : 2024/06/15 [18:07]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수희)는 지난 6월 11일 물왕동 김치공장에서 새마을지도자 36명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흥시의 200가구에게 지원할 여름철 별미 시원한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열무김치를 담그는데 물왕동 김치공장 대표께서 김치체험현장을 무상으로 빌려줘 열무김치를 담그는데 있어 많이 편하고 수월했다.

 

또한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과 시흥시협의회 이광재 회장을 비롯한 시협의회 임원 3명도 참석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야채재료와 열무를 다듬어 절이고 씻기를 반복해 풀을 쑤고, 홍고추를 갈아 고춧가루에 갖은 양념을 섞어 절여진 열무에 비비고를 여러 번 반복한 후 4.3리터의 통에 담은 열무김치가 완성됐다.

 

시흥시새마을부녀회 조수희 회장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김치 담는데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초여름 별미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 바라며 김치 담그느라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의 모습에서 모두는 진정한 봉사정신을 다시금 볼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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