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촌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전달식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서촌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7월 23일 ‘나눔의 서촌카페’ 수익금 445,5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 전달했다.

이날 진행한 ‘나눔의 서촌카페’는 2021년부터 시작된 학생자치회 여름나기 프로젝트로, 원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음료를 제조하여 학생들의 개인 물병에 담아 판매하는 프로젝트로 전달한 후원금은 재단의 의료비, 검진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촌초등학교 최계숙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전달한 수익금 기부라 더욱 특별한 것 같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