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평가…전화면접-‘긍정’ 20%대, ‘긍정’ 70%대, ARS- 긍정 30%대, 부정 60%대● 국정지지도: 50대 이하 ‘부정’평가 모두 70%를 넘고 40대 응답자 중 8-9명은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 (격차: 전화면접조사 50.1%p, ARS 37.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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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국정지지율, 두 조사의 50대 이하 ‘부정’평가 모두 70%를 넘고 40대 응답자 중 8-9명은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 (격차: 전화면접조사 50.1%p, ARS 37.1%p).
▬ 전화면접조사 기준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0.4%p 오른 24.2%, ‘부정’평가는 0.1%p 오른 74.3%로 집계되어 횡보세를 보였다. ‘긍·부정’격차는 지난 주에 비해 0.3%p 줄어든 50.1%p로 조사되었다. 부·울·경과 강원·제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지만 수도권과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 또한 상승했다. 대구·경북(부정평가 59.9%)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부정’평가가 70%대를 넘기며 모든 지역은 ‘부정’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30·40대와 70세 이상의 ‘긍정’평가는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상승했다.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40대의 경우, 부정평가는 92.0%에 달하며 유일하게 ‘긍정’평가 우세인 70세 이상도 ‘긍정’평가 51.8%(3.4%p↓), ‘부정’평가 46.8%(5.1%p↑)로 ‘긍·부정’격차가 크게 줄었다(격차: 5.0%p). 무당층은 ‘긍정’평가 15.4%, ‘부정’평가는 77.7%를 기록했고, 중도층은 ‘긍정’평가가 16.9%, ‘부정’평가는 82.8%를 기록했다(격차 65.9%p).
▬ ARS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2.0%p 상승한 31.0%, ‘부정’평가는 2.5%p 하락한 68.1%로 집계되어 37.1%p의 격차를 보였다. 서울과 충청권, 강원·제주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지만 모든 지역의 ‘부정’평가 우세가 유지되었다. 18~29세, 40·50대, 70세 이상에서 ‘긍정’평가 상승, ‘부정’평가 하락하며 70세 이상은 ‘긍정’평가 우세로 바뀌었다. 중도층은 ‘긍정’평가 1.5%p 상승, ‘부정’평가는 1.6%p 하락하며 ‘긍정’평가 27.7%, ‘부정’평가 72.0%를 기록했다(격차 44.3%p).
■ 정당지지율
▶ 전화면접조사→ 민주 39.6%(3.3%p↑) vs 국힘 29.7%(0.5%p↑) vs 조국 13.1%(2.3%p↓)
▶ ARS→ 민주 43.3%(2.2%p↑) vs 국힘 30.9%(1.5%p↑) vs 조국 14.2%(2.6%p↓)
☞ 정당지지도, 전화면접조사 ‘더불어민주당’ 상승, ‘국민의힘’ 횡보, ‘조국혁신당’ 하락(양당 격차 9.9%p).
ARS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르고, ‘조국혁신당’ 하락(양당 격차 12.4%p).
▬ 전화면접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3.3%p 상승한 39.6%, ‘국민의힘’은 0.5%p 상승한 29.7%. ‘조국혁신당’은 2.3%p하락한 13.1%를 획득했고, ‘개혁신당’은 1.2%p 하락한 2.5%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지율 격차 9.9%p,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간 격차는 23.0%p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에서 크게(11.9%p↓) 하락했지만 서울(7.1%p↑), 부·울·경 (11.4%p↑)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국민의힘’은 서울(8.0%p↑)과 충청권(6.7%p↑)에서 상승했지만 부·울·경, 강원·제주, 경인권에서 하락하며 지난주에 이어 지지율 20%대에 머물렀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호남권, 강원·제주지역에 부·울·경 지역을 우세지역으로 포함했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지역과 함께 충청권을 우세지역으로 획득했다. 여성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8.1%p 상승하며 여성 또한 우세를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30대 이상 50대 이하에서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18~29세와 50·60대에서 상승하며 5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 우세,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우세로 나타났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수도권, 호남권, 대구·경북과 모든 연령층에서 하락하며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41.4%(4.6%p↑), ‘국민의힘’ 22.9%(2.5%p↑), ‘조국혁신당’ 14.7%(2.5%p↓) 순으로 응답했다.
▬ ARS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2%p 상승한 43.3%, ‘국민의힘’은 1.5%p 상승한 30.9%로 양당 간 격차는 12.4%p로 조금 더 벌어졌다. ‘조국혁신당’은 2.6%p 하락한 14.2%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12.4%p↓), 대구·경북(6.8%p↓)과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8.2%p↓), 경인권(3.2%p↓) 등에서 하락했지만, 충청권(15.0%p↑), 서울(8.2%p↑)등에서 상승하며 30%대로 올라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호남권과 부·울·경, 강원·제주를 우세지역으로 삼았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지역과 함께 충청권을 우세지역으로 확보했다. 50대 이하는‘더불어민주당’ 우세,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우세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38.9%(1.5%p↓), ‘국민의힘’ 30.5%(2.2%p↑), ‘조국혁신당’ 15.3% (1.7%p↓)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 전화면접조사→ 이재명 35.2% vs 한동훈 16.8% vs 조국 6.7% vs 홍준표 6.1% vs 오세훈 4.0%vs 안철수 2.6% vs 이준석 2.3% vs 김동연 1.8% vs 그 외 다른 인물 1.5% vs 적합한 인물 없음 19.3%
▶ ARS→ 이재명 44.0% vs 한동훈 21.9% vs 조국 7.5% vs 오세훈 5.0% vs 홍준표 4.2%vs 이준석 3.6% vs 김동연 3.2% vs 안철수 2.5% vs 그 외 다른 인물 3.4% vs 적합한 인물 없음 3.6%
☞ 차기 대권 주자는 ‘이재명 대표가 가장 적합하다’는 응답이 압도적 우세
차기 대권 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 전화면접조사 결과 이재명 35.2% vs 한동훈 16.8% vs 조국 6.7% vs 홍준표 6.1% vs 오세훈 4.0% vs 안철수 2.6% vs 이준석 2.3% vs 김동연 1.8% vs 그 외 다른 인물 1.5% vs 적합한 인물 없음 19.3% 로 조사되어 이재명 대표가 가장 높은 응답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16.8%의 지지로 2위를 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의 격차도 18.4%p로 이재명 대표가 우세했다. 호남권, 47.2%, 경인권 38.3%, 서울 34.0% 등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30% 이상의 지지를 얻었으며, 6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후보들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특히 40·50대는 각각 61.0%, 45.5%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였다. 2위를 차지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대구·경북(31.2%) 지역과 70세 이상(38.6%)에서 가장 앞섰다. 3위를 차지한 조국 대표는 호남권 14.1%, 50대에서 12.1%의 두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중도층은 이재명 36.3% > 한동훈 13.1% > 조국 5.8% 순으로 응답해 차기 대권 주자로 ‘이재명 대표’가 가장 적합하다고 답변했다.
▬ ARS조사 결과 이재명 44.0% vs 한동훈 21.9% vs 조국 7.5% vs 오세훈 5.0% vs 홍준표 4.2% vs 이준석 3.6% vs 김동연 3.2% vs 안철수 2.5% vs 그 외 다른 인물 3.4% vs 적합한 인물 없음 3.6%로 조사되어 전화면접조사보다 더 큰 수치로 이재명 대표가 가장 적합하다는 응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위인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의 격차 22.1%p).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팽팽한 것으로 집계된 대구·경북과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과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이재명 대표가 큰 격차로 차기 대권주자로 가장 적합하다는 응답을 받았다. 특히 호남권(55.8%), 부·울·경(49.1%), 경인권(48.4%)과 40·50대에서는 각각 56.7%, 53.7%의 높은 응답으로 우세를 확정지었다. 이재명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으로 부터 81.0%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조국혁신당 지지층으로부터도 48.6%의 높은 응답을 받았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36.9% > 한동훈 22.3% > 조국 10.3%의 순으로 차기 대권주자로 적합하다고 답변했다.
■ 영수회담 역할 충실 인물
▶ 전화면접조사→ 윤석열 대통령 23.3 % vs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57.7% vs 모름 무응답 19.0%
▶ ARS→ 윤석열 대통령 28.5 % vs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55.9% vs 모름 무응답 15.6%
☞ 응답자 절반 이상은 영수회담에서 본인의 역할을 더 잘한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라고 응답.
이번 영수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중 누가 본인의 역할을 더 잘했다고 보는지 물었다.
▬ 전화면접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23.3% 대 ‘이재명 대표’ 57.7%로 응답해 과반이 넘는 응답자가 본인의 역할을 더 잘 한 인물로 ‘이재명 대표’를 꼽았다. 호남권 77.7%, 경인권 60.2%, 서울 58.1% 등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월등한 차이로 이재명 대표가 역할을 더 잘 했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표는 남녀 모두, 6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과반이 넘는 응답을 받았고 특히 40·50대에서 76.5%, 68.3%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 10명 중 9명 이상이 본인의 역할을 더 잘 한 사람은 ‘이재명 대표’라고 응답했다(더불어민주당 지지층 : 91.3%, 조국혁신당 지지층 90.2%).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70세 이상(43.0%), 국민의힘 지지층(64.2%)과 보수층(49.4%)에서 ‘이재명 대표’보다 앞선 지지를 얻었다. 중도층은 ‘윤석열 대통령’ 19.7% 대 ‘이재명 대표’ 59.6%로 응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영수회담에서 본인의 역할을 더 잘했다고 응답했다.
▬ ARS조사 결과에 따르면 본인의 역할을 더 잘한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 28.5% 대 ‘이재명 대표’ 55.9%로 응답해 전화면접조사와 비슷한 결과로 조사됐다.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본인의 역할을 더 잘했다고 응답했다. ‘이재명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층에서 각각 91.4%, 85.0%,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76.6%의 압도적인 응답을 받았다. 중도층은 ‘윤석열 대통령’ 25.6% 대 ‘이재명 대표’ 53.3%로 응답해 이번 영수회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본인의 역할을 더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영수회담 성과
▶ 전화면접조사→ 협치의 모습을 보여준 성공적 시도 20.3% vs 아무런 성과없는 보여주기식 행사 69.7%
▶ ARS→ 협치의 모습을 보여준 성공적 시도 23.5% vs 아무런 성과없는 보여주기식 행사 64.1%
☞영수회담, 대통령실의 성공적이었다는 자평과 달리 10명 중 6명 이상은 ‘보여주기식 행사’라고 답변
영수회담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한 대통령실의 입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 전화면접조사 결과 ‘협치의 모습을 보여준 성공적 시도였다’ 20.3% 대 ‘아무런 성과도 없는 보여주기식 행사였다’ 69.7%,
▬ ARS조사 결과 ‘협치의 모습을 보여준 성공적 시도였다’ 23.5% 대 ‘아무런 성과도 없는 보여주기식 행사였다’ 64.1%로 조사되어 대통령실의 입장과는 상반된 답변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모든 지역,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아무런 성과없는 보여주기식 행사였다’는 응답이 앞서거나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두 조사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 10명 중 8~9명은 ‘보여주기식 행사’라고 평했고, 국민의힘 지지층만이 52.2%, 56.8%의 응답으로 성공적인 시도였다고 답했다(‘보여주기식 행사였다’: 전화면접조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89.5%, 92.6%, ARS 조사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88.1%, 87.3% 응답) 전화면접조사의 중도층은 ‘성공적 시도’ 16.9% 대 ‘보여주기식 행사’ 75.8%로 응답했고 ARS 조사의 중도층은 ‘성공적 시도’ 23.4% 대 ‘보여주기식 행사’ 63.3%로 답변해 ‘성공적이었다’는 대통령실의 자평과 달리 중도층 10명 중 6~7명은 ‘아무런 성과도 없는 보여주기식 행사였다’고 답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자료제공=여론조사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