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행복人(lN)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9일 협의체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단체장, 시의원 등 ‘잘 다녀 오십시요’ 배웅을 뒤로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충청북도 단양군 일대로 워크숍을 다녀왔다.

워크숍은 이순이 위원장을 중심으로 제4기 협의체에 따른 결속력과 역량강화로 지역사회 공동체 기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체험과 견문확대로 민·관 사회보장 전달체계 및 네트워크를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호종 동장과 직전 위원장 박덕인(고문) 목감동주민자치회 회장이 함께 했다.

행사 일정은 차 내에서의 조영진 맞춤형팀장의 사회로 인사말씀, 4월 협의체 정기회의, 충청북도 단양 주변일대의 도담 삼봉 학습, 중식, 만천하 스카이 학습 워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관광버스는 목감동을 출발해 충청북도 단양 일대로 이동하는 중 인사말에 이어 버스 안은 4월 협의체 정기회의가 진행됐으며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의 추진계획사업의 중요성을 확인했고, 협의체 교육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나눔 행사 등 지역에 필요한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과 위원 활동 활성화 및 실천전략 수립 등 추진력이 진행됐다.

또한 협의체 위원 구성에 따른 오는 6월부터 제5기의 연임 여부 결정도 진행됐다.

박덕인 고문은 “워크숍에 초대해줘 감사하다. 이순이 위원장이 많이 컷다며 잘하고 있다. 협의체의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며 위원들 간 화합과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 붙였다.

이순이 민간 위원장은 “협의체를 위해 잘 다져놓고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주시신 박덕인 고문님께 감사드리며 정호종 동장님을 비롯한 팀장과 담당직원 및 위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같이 활동함에 있어 소통과 지지하며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낀 뜻 깊은 시간이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협의체와 함께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