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국민의 힘 부평구을 이현웅후보가 28일부터 시작되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시작에 앞서 실시하는 선거 출정식을 지역구내 수험생들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3월 28일은 4.10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 날로 공교롭게도 이날은 2024년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가 실시되는 날로 선거 출정식의 경우 스피커를 비롯한 많은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칫 수험생들에게 방해를 줄 수 있다는 이현웅후보의 판단아래 전격적으로 선거 출정식 시간대를 오전으로 변경했다.

당초 선거 출정식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이 드나드는 오후 시간대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국연합학력평가 듣기평가가 포함되어있는 영어시험시간대가 오후 13:10 ~ 14:20이기에 부득이하게 조정하게 됐다.

더욱이 28일 오전에는 비소식이 있어 선거 출정식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수 있음에도 수험생들에게 절대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이현웅후보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현웅후보는 “내일 치러지는 모의고사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전국시험이고 선거 출정식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피해를 드리면 안된다는 판단에 시간대를 변경하게 됐다”면서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 내일 꼭 좋은 성적 올리시길 바라며 저 이현웅도 열심히 준비해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