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성명】 국민의힘 전 의원 금품수수 징역형, 즉각 사죄하라

진보당 경기도당

| 기사입력 2024/01/13 [06:55]

【성명】 국민의힘 전 의원 금품수수 징역형, 즉각 사죄하라

진보당 경기도당

| 입력 : 2024/01/13 [06:55]

총선을 앞두고 판결된 여당의 뇌물사건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지난 10일 박순자 전 국민의힘 안산시 단원을 당협위원장이 시의원 공천 대가로 금품을 받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박순자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3선 국회의원까지 지낸 사람이다.

여당의 경기도 중진 정치인이 지위를 악용해 파렴치한 대가성 뇌물 수수를 저지른 것이다.

이로 인한 충격도 크지만, 1400만 경기도민에게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사건에 입 닫고 있는 국민의힘의 태도가 더 심각하다.

 

정치인 범죄의 홍수 속에 먼지처럼 죄를 털고 넘어가는 관행이 만연하다.

박 전 의원의 대가성 금전 수수는 매우 부도덕한 행위임에도이제 뇌물은 정치인의 일상 활동이 아닌가 헷갈릴 지경이다.

여당부터 정치와 범죄의 경계를 구분치 않으니 국민은 누굴 믿을 수 있겠는가.

 

자당 정치인의 뇌물수수라는 중대 범죄로 큰 실망을 안겼으니국민의힘은 당장 안산시민과 경기도민에게 사죄하라.

 

“피고는 당시 국민의힘 안산시 당협위원장으로서 공직선거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음에도 금품을 요구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받았다는 재판부 일침이 판시로만 끝나지 않길 바란다.

 

 

2024 1 12

 

진보당 경기도당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PHOTO NEWS
【포토뉴스】‘오이도’…봄 바다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