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수거 거점 운영은 일회용기 급증에 따라 재활용률을 높이고, 행정, 기업,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기획했다.
사업내용은 ▲투명 폐 페트병 수거 시 폐PET로 만든 업사이클링 가방 증정(수거용 페트병은 세척 및 라벨제거, 압착, 뚜껑을 닫아야 함) ▲페트병 65g당(500ml 5개 분량) 도장 1개 날인, 도장 5개부터 가방 증정(수거 된 페트병은 재생원료 생산업체에 기부돼 재생섬유활용제품 제조업체를 통해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제작됨) 등이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 6월 화성시환경재단·재생원료 생산업체·재생섬유활용제품 제조업체 업무협약 체결한 바 있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시민들이 페트병이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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