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터리3690지구 시흥서해로터리클럽이 지난 11월 18일 오후 6시 클럽사무실에서 ‘사랑의 마스크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온쪽 끝 한석근 회장)  © 골든타임즈

국제로터리3690지구 시흥서해로터리클럽(회장 한석근)이 지난 11월 18일 오후 6시 클럽사무실에서 ‘사랑의 마스크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마스크 나눔 전달식’은 시흥서해로터리클럽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KF94 마스크 9,000매를 마련,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줄 봉사단체들과 전달식을 가졌다.

시흥서해로터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를 직접 전달해줄 단체로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 이상기)와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갑표), 시흥정왕푸드뱅크 시흥푸드마켓(소장 강한성)을 추천, 각각 3,000매씩 배분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측에 전달키로 했다.

한석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대 회장의 선정으로 지구로부터 배분받은 보조금으로 KF94 마스크를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로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마스크를 마련해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 한석근 회장이 “코로나19로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마스크를 마련해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골든타임즈

한석근 회장은 또 “사랑의 마스크 나눔 전달식을 통해 진정한 지역사회봉사자들을 만나게 돼서 정말 반갑다”며 “이 사랑의 마스크가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이겨 내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기 대표는 “건강한 시흥시 공동체 마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온 시흥서해로타리클럽과 한석근 회장에게 진정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지역사회 사랑에 힘입어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서는 현재까지 2회에 걸쳐 김장을 해 500가정과 나눔을 가졌고 앞으로도 2회에 걸쳐 김장 나눔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기 회장은 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기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준비해 줘서 고맙기 짝이 없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김장과 함께 마스크를 전달해 시흥서해로타리인들의 뜻이 전달되도록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