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문재인 대통령, 국제메탄서약 출범이 녹색 지구를 만든 이정표로 미래세대에게 기억되길 바랍니다:골든타임즈
로고

문재인 대통령, 국제메탄서약 출범이 녹색 지구를 만든 이정표로 미래세대에게 기억되길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 미국, EU 주도 ‘국제메탄서약’ 출범식 참석

안천의 기자 | 기사입력 2021/11/03 [12:46]

문재인 대통령, 국제메탄서약 출범이 녹색 지구를 만든 이정표로 미래세대에게 기억되길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 미국, EU 주도 ‘국제메탄서약’ 출범식 참석

안천의 기자 | 입력 : 2021/11/03 [12:46]

 

문재인 대통령, 미국, EU 주도 ‘국제메탄서약’ 출범식 참석


[골든타임즈=안천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국제메탄서약’ 출범식에 참석해 "올 한 해 세계는 탄소중립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우리는 오늘 ‘국제메탄서약’이라는 또 하나의 성과를 빚어냈다"고 말했다.

국제메탄서약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메탄 배출량을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하기 위한 서약이다. 미국과 EU가 주도하고 있으며 영국,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50개국 이상이 참여한다. 이날 개최된 출범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외에도 캐나다, 베트남, 아르헨티나, 유럽연합 정상 등이 함께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는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 30% 이상 감축을 목표로 더욱 강하게 연대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고 한국 또한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며 “한국의 2030 NDC 상향 목표에 2030년까지 30%의 메탄 감축 방안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농, 수, 축산, 폐기물 분야에서 구체적 감축 계획은 물론 매립지와 처리시설에서 메탄가스를 회수하여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한 뒤, "개발도상국들도 메탄 감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오늘 국제메탄서약의 출범이 녹색 지구를 만든 연대와 협력의 이정표로 미래세대에게 기억되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PHOTO NEWS
【포토뉴스】 “내가 일할 곳은 어디에?”… ‘역대 최대 K-시흥 채용박람회’ 현장 북적북적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