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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한국갤럽】 4월 1주,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이재명·윤석열 23%, 이낙연 7%, 안철수 4%, 홍준표 2%: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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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한국갤럽】 4월 1주,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이재명·윤석열 23%, 이낙연 7%, 안철수 4%, 홍준표 2%

조민환 | 기사입력 2021/04/05 [15:23]

【여론조사-한국갤럽】 4월 1주,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이재명·윤석열 23%, 이낙연 7%, 안철수 4%, 홍준표 2%

조민환 | 입력 : 2021/04/05 [15:23]

출처-한국갤럽 4월 1주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결과 집계표(편집)

 

- 후보명 불러주지 않고 자유응답받은 결과로, 현직 정치인 아닌 사람도 포함될 수 있어

- 최근 16개월간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은 모두 14명

 

 

 

한국갤럽이 2021년 4월 첫째 주(3/30~4/1)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차기 대권주자 선호 질문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각각 23%로 동률을 기록했다.

그다음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 홍준표 무소속 의원(2%),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1%) 순으로 나타났다.

3%는 그 외 인물(1.0% 미만 15명 내외 포함), 37%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재명과 윤석열은 지난달에도 선호도 24%로 같았는데, 이번에도 나란히 1%포인트 하락해 동률을 이뤘다.

작년 7월까지는 이낙연이 선호도 20%대 중반으로 단연 선두였으나, 8월 이재명이 급상승해 여권 인물 선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그러나 올해 2월 이재명은 재상승, 이낙연은 급락해 양자 격차가 커졌고 3월 윤석열 급상승으로 새로운 선두권이 형성됐다.

 

그동안 윤석열은 현직 정치인이 아님에도 꾸준히 차기 정치 지도자 후보감으로 거명되어 왔다.

특히 작년 10월 하순 제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함께 주목받으며 11월 처음으로 선호도 10%를 넘었고, 검찰총장직 사퇴 직후인 지난달 24%까지 올랐다.

60대 이상, 성향 보수층, 대통령 부정 평가자, 현 정권 교체 희망자 등의 40% 안팎이 그를 답했다.

 

이재명 선호도는 여성(17%)보다 남성(29%), 40대(41%) 등에서 두드러지며, 이낙연은 광주·전라(24%)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통상 대선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하는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줄곧 이낙연이 이재명을 10%포인트 이상 앞서다가 작년 4분기 격차가 줄었고 올해 1월 조사에서 역전했다.

 

작년 1월 이후 차기 정치 지도자 조사에서 한 번이라도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은 모두 14명이다.

야권 정치인 중에서는 황교안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나 총선 이후 급락했고(2020년 1~4월 평균 9%, 5~6월 1%), 안철수(2~5%)와 홍준표(1~3%)가 그나마 지난 대선 출마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역시 국민의힘 지지층이나 무당층, 성향 보수층에서 선호도 한 자릿수에 그쳐 여권에 맞서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이번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2021년 3월 30일~4월 1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응답률 16%(총 통화 6,313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442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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