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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중앙도서관, 시민 참여 작품집 발간

조민환 | 기사입력 2021/01/01 [00:00]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시민 참여 작품집 발간

조민환 | 입력 : 2021/01/01 [00:00]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올 한 해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소설집 <작당모의>, 자서전 <북적북적 생각담기>, 수필집 <울음을 풀다>와 <토요일 오전10시 우리는 행복했다> 등 총 4권의 시민 참여 작품집을 발간했다.

 

이 가운데 <작당모의>는 도서관 상주작가 프로그램 ‘작가가 되어 볼 텐가’에 참여한 8명의 단편 소설집으로, 동화와 스릴러 소설 포함 총 13편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참가자 7명의 <북적북적 생각담기>는 시와 편지, 자서전 형식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도서관 문예창작반 수강생을 주축으로 ‘원주수필문학’이라는 모임이 구성돼 창간호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잘 우는 아이는 건강하다’는 의미의 수필집 <울음을 풀다>를 펴냈다.

 

수필집에는 작가 문혜영 외 수강생 16명의 수필 43편이 수록됐다.

 

글쓰기 동아리 ‘글샘’ 회원 9명은 직접 쓰고 나눈 수필 30편을 <토요일 오전 10시 우리는 행복했다>에 담았다.

 

한편, 지난달 김지운 회원의 작품이 제15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수필 부문 맥심상을 받은 데 이어 12월에는 신협 60주년 기념 ‘어부바’ 에세이 공모전에서 최광식·김순영 회원이 각각 가작과 참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도서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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