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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서 의원 “출산율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여성청소년의 무월경·생리불순 관리방안”

28일, 제285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

구형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6/29 [09:03]

고민서 의원 “출산율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여성청소년의 무월경·생리불순 관리방안”

28일, 제285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

구형석 기자 | 입력 : 2024/06/29 [09:03]

▲ 고민서 의원



[골든타임즈=구형석 기자] 충주시의회 고민서 의원이 28일 제285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율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여성 청소년의 무월경·생리불순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고 의원은 “여성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저해하고 향후 출산율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여성 청소년의 무월경·생리불순에 대한 지자체의 관리방안에 관한 의견을 전하고자 한다”며 “청소년 시기에 무월경이나 생리불순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난임과 불임으로 이어져 출산율 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 의원은 “여성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월경과 생리불순은 단순한 증상이 아닌 반드시 치료하여야 할 질병임을 홍보해야 한다”고 말한 후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올바른 여성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실태조사를 하고 시가 치료환경을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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