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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새마을회 폐농약병수거로 지구환경살리기에 앞장서

조민환 | 기사입력 2020/11/21 [16:53]

김제시새마을회 폐농약병수거로 지구환경살리기에 앞장서

조민환 | 입력 : 2020/11/21 [16:53]

 

김제시새마을회(회장 함길권)는 지난 19일 시민운동장에서 환경살리기운동 일환으로 폐농약병과 농약봉지 모으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날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회장 박용운),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순자), 새마을문고김제시부회(회장 채우영)등 19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1,000여명은 년 중 수거해둔 폐농약병, 농약봉지등 약 10톤을 모아 한국환경관리공단에 배출하였다.

 

 

함길권 회장은 “김제시새마을회에서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해 폐농약병과 농약봉지 무단소각과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꾸준히 하여 지금은 시골 야산과 소하천에 버려진 폐농약병과 농약봉지가 거의 사라졌으며

 

 

또한 지구온난화극복을 위해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안쓰기, 에너지 아끼기, 폐영농물 무단소각 안하기, 나무심기 등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며 “늘 앞장서 실천하는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살리기운동을 실천하여 깨끗한 김제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이날 폐농약병모으기사업은 김제시 환경과의 차량지원과 수거망지원 등 김제시의 후원과 전라북도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수거된 폐농약병과 농약봉지는 환경공단에 배출하여 보전금으로 배당받아 월동김장담궈 나누기, 저소득가정 도배장판교체사업과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 연말 어려운이웃 생필품지원, 마을회관 식재료지원 등 이웃돕기 사업비로 전액 지역에 환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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