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구형석 기자]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남 도민을 위한 ‘자연으로 떠나는 오감여행’ 프로그램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회기로 실시했다. 자연을 통해 오감을 만족하고, 명상을 통해 나와의 소통을 이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스트레스-혈관 건강검사를 통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어린이인성학습원 노혜진 부원장은 “오감을 열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오늘을 계기로 자녀와 숲 놀이가 풍성해져 서로 간의 유대관계가 좋아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연으로 떠나는 오감여행’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어린이인성학습원이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른도 힐링이 되는 공간이고 여러 가지를 배우고 간다”, “나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대접 받는 기분이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조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건강측정실에서 인바디 검사 및 스트레스-혈관 건강검사를 진행한다.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관련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많은 충남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보육 교직원을 비롯해 어린이·보호자를 대상으로 여러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일정 및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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