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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조민환 | 기사입력 2020/11/09 [16:57]

충북도교육청,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조민환 | 입력 : 2020/11/09 [16:57]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조사 발표한 2020년 교육기본통계 분석 결과 ‘2020. 도내 초중고 다문화 학생’은 전체 학생의 3.6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고 포함) 전체 학생 186,058명 중 다문화 학생 수는 6,746명(3.63%)이다.

2018년 전체 학생 195,031명 중 다문화 학생 수 5,047명(2.59%), 2019년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고 포함) 전체 학생 190,118명 중 다문화 학생 수는 5,627명(2.96%)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치원생 전체 16,049명 중 602명(3.75%), 초등학생 전체 85,135명 중 4,342명(5.10%), 중학생은 41,458명 중 1,146명(2.76%), 고등학생이 41,549명 중 520명(1.25%)이다.

각종학교 중학생은 92명 중 4명(4.35%), 각종학교 고등학생은 481명 중 132명(27.44%)이다.

특히 유치원생은 지난해 다문화학생이 0명이었으나, 602명으로 대폭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다문화 학생 중 국제결혼가정(국내출생)은 5,502명(81.6%), 중도입국은 374명(5.5%), 외국인가정은 870명(12.9%)이다.

이에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한국어교육, 학부모 커뮤니티, 문화다양성존중 다문화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한국어교육으로는 초중등 한국어 디딤돌과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학부모 한국어교실이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 놀잇감, 부모나라 전통 놀잇감을 담은 전통문화체험 꾸러미 배부, 다문화 학부모 자녀교육 특강, 한국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학부모 커뮤니티 활동,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취학·진학·진로 및 자녀교육 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은 아하!(Asia-Hi)! 문화체험과정, 아시아 문화캠프 같은 다문화・비(非)다문화학생간의 상호문화이해교육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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