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은 지난 9월 11일(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을 선물하고자 추석온정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추석 명절 만들기에 앞장섰다.

1%재단은 지난 8월부터 ‘2024추석온정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여러 기업 및 단체, 개인으로부터 후원금 7천만 원 상당과 후원물품 1억1천만 원 상당을 모금했다.

행사에는 1%재단 이사회와 후원기업, 유관기관과 함께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및 시흥시동자원봉사지원단, ㈜동영산업,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봉사자들이 추석선물 꾸러미를 포장하여 취약계층 800세대에 전달했다.

추석선물 꾸러미에는 김, 약과, 즉석식품, 곰탕, 통조림, 사과, 배, 식용유, 미역, 코로나19자가진단키트, 물티슈로 구성됐다.

당일에는 추석꾸러미 800박스뿐만 아니라 라면, 샤워용품(바디워시, 샴푸, 칫솔,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꾸러미세트 46박스와 생활가전제품 224대, 백미 1,000kg 등을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생활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사회복지이용(생활)시설 61여 곳으로 배분하였으며, 이는 유관기관을 통해 시흥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재단 성낙헌 이사장은 “많은 후원자분들과 봉사자분들의 도움 속에 성황리에 추석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지역의 많은 분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명절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