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1%복지재단이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1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1%복지 성낙헌 대표를 비롯한 이사회, 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의회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후원자 및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과 기업, 단체, 개인 등의 후원금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후원금품 전달식에 앞서 식전행사에 국악밴드의 국악인가요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kK-POP처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악과 연결 짓는 매개역할을 목표로 활동하는 퓨전 국악밴드로 모두가 즐겼다.

이날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의 사회진행으로 내빈소개, 인사말씀, 표창 수여, 후원금품 전달식,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 됐다.

성낙헌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느덧 재단이 창립한지 19년으로 이 자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한 ‘추석온정나누기’로 함께한 자리다. 행사에 참석해주신 임병택 시장님과 오인열 의장님, 내빈 여러분, 후원자 여러분,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종사자 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 모금캠페인에 많은 후원자님들이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셔서 약 1억 8천만 원이 모금되었다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에는 1%복지재단이 있어 지금까지 훌륭하게 노력해주신 이사회와 이사회에서도 큰 후원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나눔을 하고 있으며 1%복지재단을 통해 매년마다 잊지 않고 후원금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시장으로써 정말 존경스럽다. 또 “어려운 일상에서도 마다하지 않고 지원하고 있는 봉사단체를 격려하며 재단관계자, 복지단체, 자원봉사자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 붙였다.

한편 시흥시1%복지재단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부 지원범위에서 소외된 분들을 위해 작은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시흥 시민의 소중한 후원금과 후원품을 모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