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축구단(이하 시흥)이 2020 K4리그 23라운드에서 양평FC를 상대로 1:0승리를 거뒀다. 10월 31일 시흥 정왕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0 K4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시흥의 승리를 점치기는 쉽지 않았다. 역대 전적에서 리그 및 기타 대회에서 양평을 상대로 창단이후 5년간 단 1승은커녕 무승부도 없는 전패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주전 수비수 오성훈의 경고누적에 7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악재가 있었기 때문이다. 전반전 시작과 동시에 반드시 이겨야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양평이 보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시흥은 다소 수비에 중점을 두는 운영으로 전반을 0:0으로 마무리 했다.<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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