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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북행복교육지구 활성화 위해 11개 지자체 담당자들 모여

조민환 | 기사입력 2020/10/29 [17:10]

충북교육청,북행복교육지구 활성화 위해 11개 지자체 담당자들 모여

조민환 | 입력 : 2020/10/29 [17:10]

 

충청북도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이 도내 11개 지자체와 함께 4년째 운영 중인 충북행복교육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10월 29일(목) 11개 지자체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자원 발굴 및 교육협력 추진제체 마련을 통한 공교육정상화, 지역교육력 제고를 위해 ‘충북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9일(목) 오후 2시 증평군 군립도서관에서 ‘제 1회 충북행복교육지구 지자체 담당자 협의회‘(11개 시·군)를 개최하였다.

도교육청과 11개 지자체 업무 담당자들의 이번 협의회는 ‘충북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의 지속적인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충북행복교육지구 2.0 정책 안내 ▲지자체 담당자 협의회 활성화 방안 ▲교육(지원)청-지자체간 연계 방안 모색 ▲증평군의 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 나눔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2021년도부터 시행될 충북행복교육지구 2.0에 대한 운영 계획에 대한 도교육청의 안내 이후 11개 지자체 업무 담당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지자체의 행복교육지구 사례 발표를 한 증평군 미래전략과 이효진 팀장은 증평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자세히 발표하며 행복교육지구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정주여건 강화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 증평행복교육지구는 2017년 3억원(교육청 1억5천만원, 증평군 1억5천만원)의 사업으로 시작하여 2020년 총 6억원으로 2배 증액된 예산으로 진행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동영 학교혁신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청-지자체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도교육청과 10개 교육지원청, 11개 지자체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충북행복교육지구 사업이 교육을 통한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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