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역량강화 교육 및 협의체 정기회의행복人(IN)협의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모든 일정 마무리
교육에는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했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복지문제에 대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과 동참하여 실시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활동이다.
이날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5개조로 구성하고 이웃의 상상되는 어려움에 대한 의제를 제안하고 그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조별로 앞에 나와 발표하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이어 주민조직운동 전문가인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최성우 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섰으며, 강의는 주민주도형 마을건강복지계획의 개념, 목감동의 지역특성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8월 말에 진행되었던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마을건강복지사업 의제 발굴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통해 도출된 의제는 간담회 및 주민투표를 거쳐 2025년 목감동 마을건강복지계획으로 확정되어 실행될 예정이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마을에서 건강․복지 사업이 필요한 대상자와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주민주도의 마을건강복지계획을 통해 마을의 복지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여 더욱 살기 좋은 목감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건강․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사회의 건강․복지 문제의 자생적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人(IN)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9월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정기회의는 맞춤형복지 김나경 팀장의 사회진행으로 신규위원 소개 및 분과배치, 추석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 추진 관련에 대한 논의, 기금내역 공유, 2024년 협의체의 다양한 사업명의지원 집행 지출금액, 후원금 수입과 지출내역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1은 신규위원 소개 및 본인 동의에 따라 분과배치로 역할과 합류할 분과구성위원이 오픈 완료됐다. 안건2는 추석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 추진으로 지원에 대한 세세한 논의가 진행됐다. 소요예산, 진행 날짜, 대상가구 수, 꾸러미 물품추천, 꾸러미 포장, 배부 등으로 심사숙고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