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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0 북부(남부)진학지도협의회 역량강화 연수 실시

조민환 | 기사입력 2020/10/24 [16:57]

충북교육청, 2020 북부(남부)진학지도협의회 역량강화 연수 실시

조민환 | 입력 : 2020/10/24 [16:57]

 

충청북도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은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제천 리솜프레스토에서 북부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의 대입 진학 지원을 위해 ‘북부(남부)진학지도협의회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행사 전‧중‧후 3번의 발열 상태 확인 및 지그재그 좌석 배치등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염 예방 지침에 맞춰 진행되었다.

지역별 대학진학지도협의회 연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여 지역별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을 연계하는 교사의 자발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고등학교 1학년에서 교육과정 선택을 통한 학업설계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교원들의 교육과정과 진학의 연계역량을 높여 학교 교육력을 신장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북부(제천, 단양) 지역 진학지도협의회 교사 연수는 코로나-19에 따라 ▲고교학점제를 대비하는 교육과정 컨설턴트의 역할,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춘 진학교사의 자세, ▲충주진협과 제천․단양 진협의 상생적 네트워크 구축,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과 진학의 연계, ▲학업설계를 위한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학생부종합전형과 고교학점제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현장 연수는 온라인 연수로 대체가 어려워 대면 연수가 반드시 필요한 고교학점제,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 준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거리 관계로 원활하지 못했던 북부지역 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변화하는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과와 대학교 선택 과정을 철저히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현장 진학지도 교사들의 역량강화 연수를 영상과 온라인으로 운영해왔다.

더불어, 도교육청은 남부(보은, 옥천, 영동) 지역 진학지도협의회 교사들의 연수도 10월30일~31일에 준비 중이며, 교사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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