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복지관협의회(회장 손현미)는 지난 5월 21일 사회적고립 위기 중장년 1인가구지원 및 사회적 연결망 구축사업 “시흥돌봄같이더가치”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이웃돌봄활동가인 “같이돌봄단’ 조직 및 운영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8개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한국주민운동교육원 한순미 대표와 함께 사회적 고립 당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같이돌봄단 조직과 동기부여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홍00사회복지사는 "평소 지역주민과 함께 활동하며 단순한 자원봉사활동이 아닌 돌봄공동체형성이라는 목표의식을 갖게 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점이 많은 것 같아 뜻 깊은 교육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시흥시복지관협의회는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및 상호교류를 위한 교육과 정기회의 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위기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사업 및 네트워크를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