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진흥원의 ‘제조로봇 공정 외부재원 유치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남경태 센터장, 한국로봇산업협회 이경준 사무국장이 각각 ‘뿌리산업의 로봇활용 표준모델개발 및 실증사례’, ‘로봇도입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가이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발제 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협회를 비롯하여 제조로봇 도입 희망 기업을 대표하는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등 관내 경제 협·단체 및 산학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제조로봇 및 자동화 공정 도입을 위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며 그 의미를 더했다.
유병욱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제조혁신 트렌드에 맞추어 시흥시 제조 기업이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인력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로봇, 자동화 공정 등을 도입하고자 하는 관내 기업을 위해 외부 재원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 제조로봇 공정 도입 활성화를 위한 후속 조치로 5월 중 로봇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및 관내 경제단체와 협력하여 수요조사 및 공정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