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25일 기흥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9개교-지석초등학교(교장 김연희), 청덕초등학교(교장 배경희), 구갈중학교(교장 조기주), 동백중학교(교장 지일룡), 서천중학교(교장 이병은), 용인신촌중학교(교장 한건준), 청덕중학교(교장 명인희), 흥덕중학교(교장 이은선), 구성고등학교(교장 노재홍)-와 지역 청소년의 창의적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갈청소년문화의집과 지석초등학교 외 8개 교는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청소년의 창의적인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이 지원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꿈과 끼를 찾아 진로를 설계·탐색할 수 있는 『학교연계사업 ‘드림스케치북’』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운 독서문화 확립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 『책과 음악이 만나는 행복한 시간 ‘앙상Book’』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내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감프로젝트 ‘함성소리’』이다.

청소년 전문기관과 지역 학교의 통합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