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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보이시피싱 예방한 은행원 감사장 수여: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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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보이시피싱 예방한 은행원 감사장 수여

10일 만에 연이어 보이스피싱 막아낸 은행원들

조규원 기자 | 기사입력 2024/04/18 [05:43]

광명경찰서, 보이시피싱 예방한 은행원 감사장 수여

10일 만에 연이어 보이스피싱 막아낸 은행원들

조규원 기자 | 입력 : 2024/04/18 [05:43]




[골든타임즈=조규원 기자] 광명경찰서는 같은 은행 지점에서 열흘만에 두 차례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4월 5일 광명시 NH농협은행 ○○○지점에서 책방 창업 자금이 필요하다며 급하게 1,5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이상하게 여긴 은행원이 거래내역과 인출 기록을 확인하고 고객의 비정상적인 금융거래내역을 본부 금융사기 예방팀에 계좌 확인 요청하면서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해당 지점은 열흘 전에도 저금리 대환대출 목적으로 1,0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 상황을 예방하여 광명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수여 받은 지점으로 두 차례나 걸쳐 피해자의 송금을 막았다.

 

한편, 광명경찰서(총경 조은순)는 지역경찰, 형사 등 전 직원이 노인복지관, 시장, 노인요양센터와 같은 지역사회 전자금융사기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주의해야 할 보이스피싱 유형 및 신고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를 송출하고, 금융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전자금융사기 예방 대민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찰은 △결혼·부고문자 △택배사칭 △카드·계좌개설 △국제·국외발신 △교통민원 △가족사칭 △저금리 대출 등 보이스피싱 유형을 예로들며, 자신과 관련 없는 문자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은순 서장은 “최근 금융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하는 치안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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