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농업 및 놀이 체험을 통해 무료한 시간에 대한 보상과 함께 무료 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풀어드리는 힐링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이번 봄 나들이는 복지콜원스톱노인센터(구래동, 3월28일)과 김포한강노인복지센터(양촌읍, 4월3일) 어르신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두 시설 모두 김포시에 위치한 노인 주야간보호시설(재가노인복지시설)로서 치매·중풍 등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영위하기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험을 실시했다.
2개소 복지시설 모두는 ‘게으른 농부’ 체험관에 도착하여 김포 농산물로 생산되는 다과와 식혜 등의 음료수를 제공받기도 하였으며, 또 다른 체험으로 다양한 종류의 무전력 나무놀이기구, 농기계 체험, 포토존, 실내 낚시놀이, 레트로 사진기의 즉석 인화 등을 통한 활동이었으며, 친절한 ‘게으른 농부’ 임직원도 어르신과 종사자들에게 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잘 봐주었으며, 안내도 잘 해주어서 체험활동이 더욱 알차게 진행됐다.
김포한강노인복지센터(대표 김희순)은 “거동이 불편하고 외출에 제한이 있는 어르신에게 나들이의 기회를 주고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서 노인복지 현장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이렇게 다양한 체험활동에 대한 기회를 제공한 ‘게으른 농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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