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과 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전국 투표율은 31.28%로 지난 21대 총선 당시 사전투표율인 26.69%보다 4.5%가량 높았다. 특히 안양시 동안구는 34.44%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경기도에서는 과천, 양평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경기도의 사전투표율이 29.54%로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안양시 동안구의 선거 열기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간 평촌중앙공원, 전통시장, 초등학교 앞 등을 중심으로 ‘시민밀착 선거운동’을 이어왔던 이 후보는 남은 기간 골목길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과의 접점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포기하고, 민생을 위협하는 무능한 정권에 대한 ‘유권자의 반격’과도 같은 선거”라며 “품격 있는 경쟁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안양의 내일을 가꾸는 멋진 승리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6일 오전,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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