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재강 후보는 “항상 예술창작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시는 의정부예총과 이미숙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해병대 문선단 장교로 근무하여 예술인들의 고충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의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열악한 지원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문화예술인에 대한 정책적 고민을 많이 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4대 보험 적용, 공제회 조성과 같은 정책을 통해 사회보장제도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예총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강 후보에게 의정부예총이 의정부지역 예술문화 진흥의 법정 전담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어 지역 예술문화 전반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관련법규 제·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과 지역문화진흥법을 개정해 의정부예총 9개 협회 700여 명의 회원들이 전문예술인으로서 예술 활동을 한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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