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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GTX-C 오산 연장,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겠습니다.

민주당 이신남 예비후보

| 기사입력 2024/02/06 [21:40]

【입장문】 GTX-C 오산 연장,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겠습니다.

민주당 이신남 예비후보

| 입력 : 2024/02/06 [21:40]

▲ 민주당 이신남 예비후보



지난
29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의 'GTX-C 오산 연장은 우리 오산에 단비와 같은 소식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교통 인프라 대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용 조달 계획입니다. 그런데 정부 발표에 따르면 우선 재원 조달은 지자체에서 알아서 해야 합니다.

 

GTX-C노선 연장 사업비는 1,800여억 원에 달합니다.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우리 오산을 비롯해 지자체들이 부담해야 합니다.

 

우리 오산은 23년 기준 재정자립도가 33.9%로 상대적으로 넉넉하지 못합니다. 재정 때문에 GTX-C 연장이 주민들에게 희망고문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오산뿐만 아니라 천안, 평택, 아산 동두천 등 지자체에서도 GTX 연장을 환영하면서도, 모두 사업비 부담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GTX 노선 연장같은 공사의 경우, 정부가 국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GTX 연장은 경기 남부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국책 사업이자 대통령 공약입니다.

 

국책사업이니 만큼 시비 전액이 아니라 국비와 매칭 되는 게 순리입니다. 비용 조달은 지자체에 떠넘기고 구간 연장만 승인한다면 안 되면 말고식 선거용 공수표에 그칠 수 있습니다.

 

GTX-C 오산 연장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습니다. 오산 시민이자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국비 확보와 조속한 착공을 위해 사활을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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