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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내 몸 안의 화학 공장 ‘간’: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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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내 몸 안의 화학 공장 ‘간’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기사입력 2024/01/14 [06:58]

【건강칼럼】 내 몸 안의 화학 공장 ‘간’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입력 : 2024/01/14 [06:58]

▲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골든타임즈

 

간은 우리 몸의 해독공장이라고 비유합니다.

대사기능, 청소와 해독 작용 등 면역력 유지를 위한 큰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간 해독 기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화학물질 해독입니다.

각종 알코올, 니코틴, 독성물질 등을 간이 분해하고 제거해서 중독을 예방하고 질병으로부터 지켜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대사물질 해독입니다. 매일 식사를 하고 소화 흡수를 위해 우리는 대사를 반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간은 체내에 노폐물 축적을 막습니다.

 

간은 효소 시스템을 가동해서 50개에서 100개의 효소가 2차 해독을 쉽게 돕습니다.

1977년 필과 파크 등은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머리카락에서 중금속을 검사한 결과 정상인에 비해 납이 6배, 크롬은 2.5배, 리튬은 5배나 많이 검출되었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간암 환자뿐만 아니라 많은 현대인이 만성피로, 소화불량, 다양한 질환을 겪는 이유입니다.

 

간의 해독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간뿐만 아니라 장, 혈액 관리를 병행해야 합니다.

ATP 효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정상 시스템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불필요한 음식물을 자꾸 섭취하게 되면 다른 일을 하는 데 효소를 낭비합니다.

 

치유과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독소를 분해하는 과정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가입니다. 이 중 살펴볼 수 있는 지표가 담즙 배출입니다.

빌리루빈, 고농도의 담즙산, 콜레스테롤 등이 담즙에 섞여 잘 배출되는 것이 곧 해독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담즙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소장에서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고 대장으로 그대로 넘어가 대장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장 내 염증은 곧 간을 피로하게 합니다. 간문맥을 통해 영양분을 주고받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고 해도 간에서 적절한 대사를 해주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카페의 전자책 무료편집본을 통해 현재 상황을 점검해보시고 앞으로의 치유계획을 세워나가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카페 간힐리언스(010-7772-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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