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의원연구단체는 동구 해안친수공간 활용을 위한 현황과 당면과제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했다. 과제분석을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고,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인천 유수지,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를 현장시찰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훈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옥분 의장, 원태근 부의장, 이영복 의원, 김종호 의원, 오수연 의원,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책임연구원 강상곤 교수의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한 후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당면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친수시설 개념 및 필요성, 관련 계획 및 법·제도 검토, 국내외 유사 사례 분석, 동구의 해안친수시설 관련 현황 및 문제점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최훈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물이 동구의 해안친수시설 관련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동구의 미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친수공간 시설인 스카이워크 등을 조성하여 접근성, 편의성 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원도심 본연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회와 동구청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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