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23년 상반기 인문도서 기부금 전달식 개최인문도서 기부운동 활성화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해력 제고 기대[골든타임즈=김정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1일 13:30, 강은희 교육감,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경북권역 본부장, 송일초 이준호 교장, 송현여고 한양숙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인문도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인문도서 기부 운동은 대구 지역 학생들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추진하는 도서 기부운동으로 개인ㆍ기관ㆍ단체가 자유롭게 인문도서 책 꾸러미 기부금(한 꾸러미 당 1만 원)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인문도서 기부금은 2023년 3~8월까지 학부모, 교직원 등 325명이 참여해 모금된 1천316만 원이다. 이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관내 46개교에 전달되어 학생들의 독서 및 인문 소양 함양에 필요한 도서를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가꿀 수 있도록 인문도서 기부 운동에 지역사회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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