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관학협력사업 중 시흥시 교육 CEO 과정을 위한 2차 실무협의회가 3월 26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지난 1차 협의회(3.6.수)때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시흥시 교육 CEO 과정에 대한 심도 깊은 협의가 있었다. 서울대학교와 시흥교육지원청, 그리고 시흥시청에서는 CEO 과정에 적합한 연수 형태와 교육과정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지만, 연수대상자들의 구체적인 의견 수렴의 필요성을 느꼈다. 금일 2차 협의회에서는 시흥 관내의 초중등 교장 회장단 7명, 유․초․등 학교장지구장학협의회 회장 11명,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 시흥시청과 서울대학교 실무자 등 25명이 모여 서울대 관학협력사업 중 하나인 시흥시 교육 CEO 과정에 대해 협의회를 가졌다. 초등 학교장 협의회장 정순식(냉정초) 교장은 “서울대 관학협력사업 중 하나인 시흥시 교육 CEO 과정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한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계획을 세워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흥시청 이덕환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시흥시에서는 교육현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흥시 교육 CEO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이헌석 교수는 “시흥 관내 학교장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현실성있고 실효성있는 의미있는 시흥시 교육 CEO 과정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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