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댐은 총 저수량 43.6백만㎡ (높이65.6m×길이477m)의 담수댐으로 약 4,882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연천군일대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농업, 공업용수로 활용 예정이며 관광자원으로도 적극 활용, 연천은 물론 경기북부지대의 부족한 물 공급원으로서 낙후된 북부지역의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은 지난 1996, 2001년등 2회에 걸쳐 연천읍 전체가 물에 잠기는 등 막대한 침수피해를 당한바 있고 현재도 주민들은 홍수피해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연천군의 수해 방지는 물론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경기북부의 안전과 물공급확보,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환경부장관등 관계 부처에 댐 건설을 적극 건의하고 환노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남병근 위원장은 향후 환경부, 경기도등 관련부처에도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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