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의 봉사단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은 22일 홍천읍 소재의 한 가정에서 학생 공부방 신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가구를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천읍사무소(읍장 박순자)와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서영은)의 추천으로 지난 15일 (사)이웃의 전상범 감사, 김효근 총무이사, 박창근 회원이 현장답사로 학생 면담을 통해 공부방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22일에는 박순자 홍천읍장과 (사)이웃의 이세진ㆍ정종민 회원 등 5명이 농가주택의 벽면 보온을 위한 도배와 책상과 의자, 책꽂이, 의류 및 기타물품을 정리할 수납장, 전기시설 콘세트 및 정비를 하는 등 기존 가구의 문짝 수리 등과 내부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이 소망했던 맞춤형 공부방이 선물됐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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