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정초등학교, 찬우물패 환경담양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 단체부 대상 수상

냉정초등학교(학교장 차옥화) 찬우물패(윤가영 외 10명)가 제13회 환경담양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에서 당당히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사단법인 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및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판소리, 무용, 기악, 풍물, 창작퓨전, 단체부 종목으로 경연을 실시하는 대회이다.

2022년 10월 15일 담양리조트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금년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되었다.

찬우물패는 풍물에 특기가 있는 어린이를 조기에 발굴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2년 냉정초등학교 학교특색사업으로 만들어진 이후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본 대회 이전에도 제17회 대한민국 어린이국악 큰잔치 풍물부문 은상(2018. 7. 7.)을 수상하였으며, 제12회 광명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 사물부문 장려(2018. 10. 27.), 제27회 시흥시 청소년 종합 예술제 장려상(2019. 5. 11.)을 수상하였다.

냉정초등학교 차옥화 교장은 “찬우물패는 우리 학교의 자랑이다. 평소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오늘의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으며, 열과 성을 다하여 찬우물패 학생을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