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삼육고(교장 이경희) 뉴파워 동아리 회원 및 관계자 등 12명은 지난 18일(토) 흥업면 저소득층 2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260장씩 총 52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1월 3일에는 3가구에 260장씩 총 780장을 지원한 바 있다. 이기영 동아리 담당 교사는 “3년 전부터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해 학생회 및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재호 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학생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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