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시의회, 16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의사일정 안건 등 처리... 내달 2일까지 하반기 업무보고 및 안건 심의 진행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관련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의결하면서 회기의 시작을 알렸다. 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제9대 의회 원구성 이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이어 9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에 관한 질문을, 이튿날인 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실시한다. 4개 상임위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과 8월 25일 두 차례 개최되고, 나머지 3개 상임위원회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총 다섯 차례 회의를 열어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와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한갑수(위원장), 박은정(부위원장), 김유숙, 박태순, 이진분, 최찬규, 선현우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다섯 차례의 회의를 통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 외에도 2022년도 제1차 정례회를 10월 4일로 변경 개최하는 내용의 ‘2022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과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기로 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시 각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의 안건이 처리되기도 했다. 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 반갑다”며 “이번 회기에서 시정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업무보고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이 예정돼 있는만큼 그 중요성을 상기해 내실있게 진행될 수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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