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교육지원청 전경

◦ 지역별 특색에 따라 추진되는 교육복지안전망 운영모델에 대한 학습

◦ 경기도 지역교육청의 지역별 운영사례 공유와 발전방안 토론

◦ 2023년 확대 실시를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방향성 도출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주)은 7월 26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경기도 지역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에 관한 이슈 집담회를 추진했다.

먼저 지역적 상황, 시스템, 지원내용에 따라 4가지 운영 양태를 규정한 교육복지안전망 연구결과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집담회가 시작된다. 이를 통해 우리 경기도 5개 지역의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각 교육복지안전망의 역할과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발전방안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교육복지안전망은 2021년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어 코로나 시기에 방임과 학습의 공백이 발생하는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서 교육복지 차원의 안전망이 작동할 수 있도록 경기도 5개 교육지역청에서 시범 운영됐다.

◦교육복지안전망의 운영 매뉴얼 부재와 지원체계의 부족함 속에서도 각 지역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 현물 지원, 지역네트워크사업, 사례관리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왔다.

◦2023년 전 지역 확대를 앞두고, 선 추진한 지역의 운영사례를 나누고 모든 학교를 위한 학생성장지원 체계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 및 담당자들간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조동주 교육장은 “이번 집담회를 통한 교육과 토론으로 교육복지안전망의 지속가능한 운영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지역청이 현장을 통해 답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