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30년, 나아갈 100년, 새로운 미래 ‘꿈꿔’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계획 수립,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 탈바꿈 산업, 교통, 관광, 교육 선도도시 ‘자리매김’
2019년은 시흥시가 태어난 지 30년이 되는 해다. 지난 30년간 시흥은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과 산업화를 온몸으로 경험하며 끊임없이 모습을 바꿔왔다. 이제 막 30살의 청년이 된 시흥은 더 성장하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서해안권 관광의 요충지로, 시민들이 행복한 대도시로 자리매김할 시흥시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본다. ‘시흥’이라는 명칭은 현재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을 중심으로 한 일원의 지역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이 지역은 조선 정조 19년(1795)에 정조가 부왕인 사도세자의 능행을 위해 안양에 만안교를 가설한 후 고려 성종때(991) 금주의 별호를 취해 ‘시흥현’으로 개칭하면서 ‘시흥’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시흥현은 100년 후인 1895년에는 시흥군으로 승격됐다. 1914년 안산군이 폐지되고 1989년 1월, 시흥군의 소래읍, 군자면, 수암면이 시흥시로 승격됐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