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2019 시청자미디어대상」빛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손다혜

조민환 | 기사입력 2019/12/19 [00:58]

「2019 시청자미디어대상」빛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손다혜

조민환 | 입력 : 2019/12/19 [00:58]

 

- 류미례 강사, 강화도 미디어교육 활성화 등을 인정받아 시청자 방송참여 활성화 부문 특별상 수상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충환) 손다혜, 류미례 미디어교육 강사가 지난 17일 2019 시청자미디어대상에서 방영영상작품(TV 기방영작) 부문 우수상과 시청자 방송참여 활성화 부문 특별상을 각각 차지했다.



손다혜 강사는 다큐멘터리 ‘지워버린 마을, 부평2동 미쓰비시 줄사택’으로 방영영상작품(TV 기방영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KBS방송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 ‘지워버린 마을, 부평2동 미쓰비시 줄사택’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지역문화 영상기록·보존사업 ‘시민영상 아카이브[인천]’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인천 부평2동의 ‘미쓰비시 줄사택’의 보존과 역사적 가치를 시민의 눈으로 잘 담아내고 주제와 내용이 명확해 제작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청자 방송참여 활성화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류미례 강사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강화도의 청년, 어르신, 주부, 그리고 발달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아 시청자미디어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손다혜 강사는 “기대하지 않은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많은 시민들이 미쓰비시 줄사택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류미례 강사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강화도미디어타운 식구들이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영상제작과 미디어교육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19 시청자미디어대상’은 시청자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을 시상하고 시청자 방송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PHOTO NEWS
【포토뉴스】보물 같은 천연기념물, 한 자리서 만나요” 천연기념물 특별전 7월 21일까지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